소울 소사이어티와 요루이치, 소이폰이 쫓고 있던 것은‘바운트’라고 불리는 일족이었다. 바운트는 퀸시처럼 특수한 능력을 가진 자로서, 죽은 인간의 영혼을 흡수하며 영원히 살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그런 바운트가 갑자기 살아있는 인간의 영혼을 노리는데... 우라하라는 영력이 높은 이치고 일행이 위험할지도 모른다며 주의를 준다. 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바운트의 영자를 탐지하는 능력이 있는 리린, 쿠로우도, 노바를 각자 이치고, 오리히메, 차드의 집에 보내 함께 머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