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박물관에서 정채불명의 여인에 의하여 박물관에서 보관중이던 보석 목걸이를 도난당하고 경비를 보던 경찰관 4명이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을 접한 경찰관 조나단은 여반장 케이트의 만류를 뿌리치고 사건을 맡는다. 그러나 박물관에서 도난당한 목걸이가 우연한 기회에 조나단의 손에 쥐어쥐고 목걸이를 가진 조나단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나는데 그녀는 옛날에 조나단과 사귀다가 정신병으로 인해 병원에 갖혀 있었던 알렉산드라가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그에게서 보석을 빼앗아 그의 어두운 면을 모두 가지고 있는 조나단의 또다른 자아'파우스트'에게 주어진 조나단의 존재를 없애고 파우스트를 살리려는 의도에서였다. 하지만 보석은 조나단과 함께 생활하는 지니라는 창녀의 손에 넘어가고, 끈질기게 보석을 찾던 알렉산드리아는 지니가 보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지니를 납치하여 파우스트에게 재물로 바친다. 후에 그 사실을 알게 된 조나단은 케이트의 도움을 받아 현장으로 달려가고그곳에서 두명의 굴리스의 도움을 받아 마침 재물로 바쳐지려는 지니를 구출하고, 보석의 힘으로 알렉산드라와 파우스트를 없애고 조나단은 예전의 모습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