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꿈이 가수였던 리사(Lisa Hunter: 몰리 링월드 분)는 노래 대회에서 입상을 한 뒤, 부푼 꿈을 안고 파리로 진출한다. 파리의 변두리 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던 리사는 우연히 무명 작곡가인 찰리(Charlie Hunter: 패트릭 뎀프시 분)를 만나고 둘이 함께 노래를 만들게 되고 마침내 둘이 만든 곡이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서로 사랑하게 된 두사람은 결혼을 하게 되지만 리사가 가수로서 성공을 하면 자기를 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찰리는 리사가 부르고 싶어하던 곡을 다른 가수에게 줘버리는데.